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지리 뱌쿠렌 (문단 편집) == 특징 == [[동방성련선]]의 6면 보스로, 원래 [[인간]]이었던 [[비구니|승려]]이자 마법사. [[타타라 코가사]]를 제외한 동방성련선 신 캐릭터들과 모두 관계를 맺고 있으며, [[앨리스 마가트로이드]]와 더불어 수련으로 [[마법사(동방 프로젝트)|마법사]]가 된 희귀한 인물이다. 모티브는 일본의 4대 그림 두루마리 중 시기산엔기(信貴山縁起)의 주인공 [[묘렌]](命蓮)의 출가한 [[누이]], 아마기미(尼公).[* 尼公 : 지체 높은 집안의 여자로서 출가한 비구니, 혹은 그런 비구니를 높여 부르는 명칭.] 이름은 《[[법화경]](法華經)》의 별명인 '백련화경(白蓮華經)'에서 따온 듯 하다. 혹은 후지키 린의 작품 〈상해환야〉의 주인공의 '리 바이롄(李白蓮, 리 뱌쿠렌)'에서 따왔다는 설도 있고, 심지어 [[백련교]]에서 따왔다는 설도 있다. 한국식 호칭으로 표현하자면 ~~절누나~~ '백련 큰스님'. 전설적 승려였던 남동생 [[히지리 묘렌]](聖命蓮)에게 법력을 배우고 비창에 살면서 힘을 익히던 와중, 동생이 요절하자 죽음을 극도로 두려워하는 [[타나토포비아]]가 되었다. 그 결과 죽지 않는 방법을 찾는 데 몰두하였고, 영원한 젊음을 얻게 된다.[* 요술을 배우기 전에는 모티브가 된 시기산엔기(信貴山縁起)의 비구니처럼 늙은 할머니였던 것 같다.] 하지만 이 힘은 법술이라기보다는 요술, 마술이었으며 인간이 요술을 완전히 배제하여 요괴가 없어지면 이 힘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 그래서 뱌쿠렌은 요괴를 존중하는 특이한 인간이 되었다. 겉으론 요괴 퇴치를 의뢰받아도 뒤로는 요괴를 돕고 있었다. 처음에는 제 목적을 위해서였지만 요괴들의 불쌍한 과거를 알고는 그들의 힘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른 생각이 결국 마계에 봉인당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어떻게 봉인당하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아주 오랫동안 법계에 봉인되었기에 [[무라사 미나미츠]]와 [[토라마루 쇼]], [[쿠모이 이치린]], [[운잔]]이 1천 년을 넘는 세월에도 자신을 잊지 않고 그리워하여 봉인을 푸는 데 힘써 준 것에 매우 감동받았다.[* 출처: 동방성련선 캐릭터 설정] [[히에다노 아큐]]는 뱌쿠렌이 인간을 미워하는 것이 당연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실제로 3자 대면때 궤변까지 쓰면서 인간을 가축으로 보는 듯한 말을 하기도 했다. 또한 3자 대담에서 밝혀진 바로는 뱌쿠렌이 보호하고자 하는 요괴들의 범주에 평판이 나쁜 지저의 요괴는 해당되지 않았기에 여러모로 위선자로 비칠 수 있는 딜레마를 안은 캐릭터.[* 그런데 동방구문구수에서 쿠로다니 야마메가 '절에 고민이 있어 찾아오는 사람들을 잡아먹고 싶으니 저 절에 입문시켜 주세요~' 했다가 퇴짜 맞는 걸 보면 공존을 원하는 뱌쿠렌으로서는 이런 행동이 당연하다(...).][* ZUN은 일단 뱌쿠렌을 제대로 된 승려라고 말했다.] 환상향에선 드물게 모자나 머리 장식이 없는 캐릭터. 대신 [[옴브레(헤어 스타일)|머리 색깔이 매우 특이하다]]. 윗 머리가 보라색인 건 들고 있는 마인경권의 보라색 부분의 그림자 때문이라는 설도 있었으나, 이후 [[ZUN]]이 「원래 저런 머리색입니다. 처음 디자인 [[흑발]] → 너무 수수해서 [[금발]] → 이것도 촌스러워서 꼭대기에 그라데이션을 넣은 결과 저리 됐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바쿠렌오|'''바'''쿠렌]]으로 부르기도 하지만 [[쿠치키 뱌쿠야|'''뱌'''쿠렌]]이 옳다. [[한국 한자음]]으론 '성백련'이 되기에, 마치 한국 사람의 이름 같은 친숙함(?)이 느껴진다.[* 국내에는 [[http://100.naver.com/100.nhn?docid=741070|백련사(白蓮寺)]]라는 절이 있다. 불교에서 연꽃이 차지하는 위치도 있어서 사실 '백련'이라는 말 자체에 불교 색채가 강한 것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